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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당선인 국힘 76명, 민주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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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당선인 국힘 76명, 민주 36명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6.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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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첫 임시회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선출
김현기 당선인, “천만 서울시민 입장에서 과거 문제점 개선,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최선”
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6.1 지방선거 결과 제11대 서울시의원은 지역구 101명, 비례대표 11명으로 총 112명 당선됐다. 당선인의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76명(지역 70, 비례 6), 더불어민주당 36명(지역 31, 비례 5)으로 12년 만에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됐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당선인의 연령대는 20대 5명, 30대 11명, 40대 24명, 50대 39명, 60대 이상 33명이다. 최연소 당선인은 박강산(1994년 11월생·민주당·비례), 김규남(1994년 9월생·국힘·송파1), 이소라(1994년 8월생·민주당·비례·여) 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윤종복(1948년 4월생·국힘·종로1) 당선인이다. 남성이 80명, 여성이 32명이다.

당선인 직업은 현직 서울시의원이 21명, 정당인 55명, 전문직 6명, 사업가 9명, 교육인 8명, 기타 13명이다.

11대 당선을 포함해 최다선은 4선인 김현기(국민의힘), 김기덕(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며, 3선은 최호정(국민의힘), 우형찬(더불어민주당), 김인제(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다.

재선의원은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16명으로 총 25명이며, 이번 11대 초선 당선자는 비례대표를 포함, 국민의힘이 65명, 더불어민주당이 17명으로 총 82명이다.

제11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 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며, 2022년 7월 중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전반기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국민의힘 김현기 당선인은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서울시의회를 지배해왔다. 동시에 시장도 약 10년간 함께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많은 폐단과 큰 시행착오가 많았다. 앞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과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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