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안전관리 1등급 달성' 목표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동국)은 최근 노사가 함께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상구 본부장과 유관열 근로자 대표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노사합동 시설안전 점검반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의 건축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윤상구 본부장은 “하나의 대형사고 이전에 수십개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개의 작은 사고 징후가 나타난다. 안전과 관련하여서는 타협은 불가하다.”며, 이용고객과 공단 임직원의 안전확보를 통한 ‘안전관리 1등급’ 달성에 대한 목표를 강조했다.
한편,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으며, 용산구가 용산구민에게 휴양과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미래의 신개념 복지를 제공하고자 2017년 4월 14일 건립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2019년 10월 1일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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