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민생중심 현장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 만들겠다" 약속
민선8기 서울 성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승로 구청장이 직무에 복귀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를 0.53%p 앞서 당선이 확정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민선7기 성북구정을 이끌왔다. 당선 소감에서도 현장을 강조하며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민선8기 성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성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의 뜻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뜻도 유념하고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이 이뤄지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민선 7기 성북구가 미래100년 성북의 초석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한다면, 다가오는 민선 8기 성북구는 미래성북의 비전을 현실로 담아내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당초 공약으로 내건 생애주기 맞춤형 여성 취업지원 거점시설 조성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민선7기에 추진했던 청년창업거리 활성화 등을 8기에 이어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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