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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2048명, 어제보다 494명↓…위중증 141명·사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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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2048명, 어제보다 494명↓…위중증 141명·사망 9명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0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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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보다 1만명 넘게 줄어…경기 2천746명·서울 2천254명
내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사진제공/연합뉴스)
내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사진제공/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만명대 초반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48명 늘어 누적 1천815만3천8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48명으로 전날(1만2천542명)보다 494명 적다.

1주 전인 5월 28일(1만4천396명)보다 2천348명, 2주 전인 5월 21일(2만3천456명)보다는 1만1천408명 각각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추이를 보면 휴일 영향으로 1만명대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1만명대로 증가하는 양상을 반복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647명→6천135명→1만7천188명→1만5천793명→9천898명→1만2천542명→1만2천48명으로, 일평균 1만2천32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1명이고, 나머지 1만2천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천746명, 서울 2천254명, 경북 889명, 대구 718명, 경남 688명, 부산 640명, 강원 546명, 충남 539명, 인천 532명, 전북 415명, 충북 398명, 전남 394명, 울산 331명, 광주 321명, 대전 321명, 제주 210명, 세종 104명, 검역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재택치료자도 감소해 이날 0시 기준 8만3천512명이다. 이는 전날(8만4천250명)보다 738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직전일(17명)보다 8명 줄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6명(66.7%), 70대가 2명(22.2%), 50대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38명으로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160명)보다 1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8일(196명)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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