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전남의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남 과학문화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과학기술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교육 체험, 과학실험 키트 조립, 사이언스 마술 공연 등 전남 지역민이 과학기술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과학문화 활동을 통해 소외지역의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지역민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과학문화 활동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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