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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제골. 한국축구국가대표일정 '칠레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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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제골. 한국축구국가대표일정 '칠레전 중계'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6.06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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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처=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출처=대한축구협회)

황희찬이 전반전1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한국 대 칠레 0대1로 한국이 앞서나가고 있다.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인 대한민국 칠레 평가전이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남미 우루과이를 대비한 평가전인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대한민국 선발출전선수명단은 권경원, 나상호, 김문환, 홍철, 황희찬, 정우영, 손흥민, 황인범, 정우영, 정승현, 골키퍼 김승규

칠레 선발라인업은 브레레턴, 발렌시아, 메내세스, 이바카체, 누네, 알라르콘, 메사투, 디아스, 메델, 쿠스체비치, 골키퍼 데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고한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나상호가 삼각 편대를 이뤘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지난 경기에 이어 선발로 나선 가운데 지난 경기 교체로 들어왔던 나상호가 칠레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두 명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알사드)이 포진했다. 브라질전과 비교해 백승호 대신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먼저 선택 받았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권경원-정승현-김문환으로 구성됐다. 지난 경기 선발로 나섰던 김영권과 이용이 빠지고, 정승현과 김문환이 새로 들어왔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킨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전(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전(서울월드컵경기장) 등 4차례 A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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