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0시 58분 00초 일본 이시가키섬 북북서쪽 187km 해역에서 규모5.2 지진이 발생했다.
위도: 25.90 N, 경도: 123.40 E 발생깊이는 190 km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이다.
기상청 서울날씨, 오늘(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남부는 오후(15시)부터 저녁(20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오전(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7일 오후(15시)~저녁(20시))
- 경기남부: 5~10mm
- 서해5도(7일 오전(12시)까지): 0.1mm미만 빗방울
2022년 올해 장마기간과 장마시기 관심사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일본 장마 평년값이다.
일본 장마기간은 한국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시작된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규슈(5월 말부터) / 오사카/도쿄 (6월 초부터) 장마 시작해 7월 중순 끝날 예정이다. 2022년 일본 장마는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되는 오키나와가 5월 4일에 시작되었다. 올해는 평년보다 6일이나 빨리 찾아와 10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다.
오키나와와 일본(가고시마) 중간쯤에 위치한 아미미 지방(5월 중순)을 시작해 5월말쯤이면 규슈에 상륙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에는 강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가 장마에 돌입하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강수가 다소 줄어들었다가 장마가 끝난 8월 하순에 흔히 가을장마라고 말하는 ‘2차 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6월 중순 후반(6.19.)에 제주지역에서 시작하여 남부지방(6.23.)에 거쳐 중부지방(6.25.)에 이르게 되며, 장마 기간은 제주지역이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약 31일로 나타난다.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5일~7월 26일까지 장마기간은 31.5일이며 강수일수는 17.7일이었다.
그리고 남부지방의 경우 6월 23일~7월 24일까지 장마기간은 31.4일이며 강수일수는 17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는 6월 19일~7월 20일까지 장마기간은 32.4일이며 강수일수는 17.5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보다는 5일정도 이른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균보다 부족해 전국 곳곳에 기상가뭄이 있는 상태다.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지수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한 달간은 1,2단계인 '약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