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전국 제일의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영농폐비닐 수거활동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면은 최근 이장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전과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방법 등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8일까지 영농폐비닐 일제 수집활동을 마을별로 1∼2회씩 전 주민 참여 하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각 마을이 자체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일제히 실시하고 수거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선별해 내달 15일 개최되는 청양군 재활용품경진대회에 대비하기로 했다.
송석구 면장은 “오는 18일까지 마을별로 일제히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을 수거활동을 전개하고 28일에는 전 면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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