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교장 이은미)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급식 시간에 6학년 학생들과 1학년 신입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은 6학년 형, 누나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었고, 6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동생을 맞이했다는 기쁨으로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형제자매의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줬듯이 서산초에서는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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