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하동군, 폐기물처리업체 불법 투기 특별점검
상태바
하동군, 폐기물처리업체 불법 투기 특별점검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2.06.0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발시 강력 행정처분
경남 하동군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폐기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폐기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폐기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불법 폐기물의 완전 근절을 위한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홍보를 강화하고 분리배출 도우미·민간명예환경감시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처리업체 점검을 통해 불법 폐기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6월 한달동안 배출자·운반자·처리자 간의 폐기물 인계·인수 적정 여부, 위탁받은 폐기물의 처리시설 정상 반입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불법 폐기물 발생 시 임대인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창고 등 건물·토지 등의 임대 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폐기물처리업체 특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