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원 모노레일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등 관광분야 총력”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는 군정의 업무복귀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따른 가뭄피해 최소화와 주요 관광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3선 군정업무 1순위로 지난 7일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등 관광분야와 농업분야의 긴급 가뭄대비를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된 이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철원관광이 전국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달말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이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월정리역과 평화문화광장 주변에 조성중인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는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군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와 함께 역사공원, 모노레일,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등 관광지가 개방되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농업분야 가뭄이 농민들에게 근심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