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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건강보호·불안감 해소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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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건강보호·불안감 해소 만전"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2.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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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대상 ‘우수기관 표창’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의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에 따른 전수식이 최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이다.

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7개 항목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그중에서도 민·관 협치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안양열병합발전소에 대한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량 증설로 인해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열병합발전소 개체(改替)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를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시작했다.

검증위원회의 안건을 수렴해 열병합발전소 주변 5곳(평촌동행정복지센터, 평촌중앙공원, 더샵아파트 상가, 열병합발전소 경비실)에 대기오염 측정기를 설치해 꾸준히 관측해오고 있다.

또한 열병합발전소 주변에 오염농도를 줄이기 위한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개선 의지를 멈추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열병합발전소 개체사업 지속 추진과 모니터링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환경 안양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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