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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최여진 부상에 비밀병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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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최여진 부상에 비밀병기 투입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08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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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액셔니스타'가 최여진 부상으로 위기를 맞는다.

8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예선전 마지막 경기이자, A조의 최종 순위를 결정지을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액셔니스타’는 조 1위로 4강 진출을 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장 최여진의 발목 부상으로 공격 공백이 생겼기 때문.

이에 이영표 감독은 파격적인 포메이션 변화를 감행했다. 또한 세트피스 활용을 극대화 시키고 맨투맨 수비를 강화하는 등 ‘4중 안전장치 전술’을 준비했다. 

지략가 이영표 감독의 지도하에 ‘액셔니스타’가 최여진의 빈자리를 채우고, 숙명의 라이벌인 ‘구척장신’에게 승리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그동안 ‘액셔니스타’의 비밀 병기였던 최윤영이 부상 당한 최여진을 대신해 이번 경기에 선발 투입될 예정이다. 

최윤영은 아침, 저녁으로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축구 성장 일기까지 쓰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여기에 시즌2 ‘구척장신’과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이현이를 완벽하게 지운 이혜정에게 직접 맨마킹 코칭까지 받았다고 한다.

또한 제로톱 공격수로 고군분투하는 정혜인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이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혜컴’ 정혜인은 화려한 발재간과 날카로운 킥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몸 개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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