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만에 완성하는 나만의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일 목공체험반을 한층 발전시켜 완성도 있는 가구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주, 둘째 주 토요일은 나만의 감성 의자(W450×D840×H800) 만들기. 셋째 주 토요일은 캣 타워(W610×D520×H1420) 만들기. 넷째 주 토요일은 틈새 콘솔 세트(W900×D350×H750(책상), W350×D350×H460(의자)) 만들기로 꾸며져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체험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 ‘도봉목재문화체험장’의 ‘초안산 체험장 토요일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감성의자, 콘솔 세트 만들기는 5만 원, 캣 타워는 8만 원의 체험 및 재료비가 부과된다.
한편 구는 2015년 도봉산 입구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하고, 2019년에는 초안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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