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관장 및 총괄교사, 회원 13명이 함께하는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최근 진행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간담회는 체육센터 시설개선 추진현황 및 하반기 시설개선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주말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인 서킷나이트 및 트램폴린 사용료 인상 안내 등의 센터 발전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고객 건의사항으로 서킷나이트 기구 잡음 발생에 따른 기구 교체(업체협의완료), 트램폴린 수업시 안전을 위한 최신형 기구 교체(6월 개강시 전면교체), 관람석 락커 등 흰색 시야에서 배드민턴 콕의 사라지는 현상 개선으로 락커 시트지 교체(교체완료), 체육관 실내조명 개선(7월 LED 조명 교체 예정) 등이었다.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은 즉시 이뤄졌고, 참석한 회원들은 체육센터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에 매우만족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민원 청취 및 소통중심의 센터 운영으로 회원의 불편사항 및 시설개선 사항 등을 즉시 반영하고 프로그램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며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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