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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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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6.1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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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 내부 환경 개선 일부 지원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청 전경.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노후 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형 도시재생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공모 기간을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있는 노후 주택 내부의 위생이나 미관을 위한 집수리 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4월 29일) 기준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주택이다. 구는 화장실의 세면기나 양변기, 부엌 싱크대, 창문, 방문 교체, 도색, 도배, 타일 교체 등에 드는 공사비의 50% 내, 최대 1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서, 공사 전 사진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조건,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현장점검, 보조금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공사를 완료한 뒤, 11월까지 구청에 준공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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