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에 앞서 ‘민선8기 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를 가졌다.
10일 인수위에 따르면 보고회는 인수위 사무실에서 박 당선인 주재로 소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10일까지 각 국별로 2022년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으로서의 첫걸음이다. 4년 후 더 좋은 마포를 만든 더 좋은 구청장, ‘성공한 구청장’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들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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