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당선인은 최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동작구지부(이하 전공노 동작구지부)를 방문, 상생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하 당선인과 전공노 동작구지부 허필두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당선인의 핵심 공약에 대한 질의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기 진행됐다.

허 지부장은 노사관계 정상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진행상황 등을 전달했고, 박 당선인은 향후 노조 측과 소통 강화로 요구사항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 당선인은 “민선8기 주민들께 약속드린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으로 동작구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함께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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