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환경정화 활동 홍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최근 서울 강서구 수명산근린공원과 덕원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건협 400여 명의 임직원들은 학교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줍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깨진 유리병과 철사 등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날 건협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플로깅을 실시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지난해부터 건협은 꾸준히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재까지 본부와 전국 시․도지부에서 실시한 플로깅 참여인원은 약 400여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 헌옷․잡화 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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