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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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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강력 추진"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06.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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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논산시 제공]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최근 새로운 민선8기의 비전을 안고 출범한 직후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를 강력하게 건의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 시장 당선인은 지난 10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군장병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육군훈련소 영외면회를 재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백 당선인은 “지난 2012년 영외면회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건설업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건설경기 상승효과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실제로 연간 244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고용률 13.5%, 취업자  수는 17.8%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집단생활 등 군부대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부대별 방역관리 철저히 이뤄져야 함에 공감하고 군 내부의 자율적인 판단을 매우 존중한다”면서도 “장병들의 피로도 감소와 기본권 보장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외면회제가 재개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당선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행정’을 강조하며 소상공인 대상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육군훈련소 역사 문화관 건립 및 민·관·군 어울림 군 문화 축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육군훈련소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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