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2'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마녀 2'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 2' '브로커' '버즈 라이트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6월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이룬 결과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2’에 이을 기대작으로도 뽑히고 있다.
앞서 시사회를 통해 '마녀 2'를 접한 관객들은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 ㅋㅋ 액션까지 갓벽!”(oj**0**), “세계관 지렸다… 3편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마녀 2' 자체만으로도 충분!”(li**lion**),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다채로운 캐릭터와 팡팡 터지는 강렬한 액션! 무한대로 확장 가능한 K-SF액션 프랜차이즈”(sh****) 등의 호평을 남겼고, 이는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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