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전날 독도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혼, 독도수호 자유총연맹이 지킨다’는 슬로건 으로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역사 바로알기 세미나 등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도에서의 결의대회는 3·1운동의 애국심을 되새기면서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흰 두루마기를 입고 독도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양손에 태극기와 독도기를 들고 결의문 낭독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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