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큐브에 유색벼 볼거리 제공
전남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홍내뜰에 유색벼를 활용해 들판정원(논아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내뜰 들판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오가는 스카이큐브 출발지와 종착지 인근 2곳 2.3ha의 논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엠블럼과 순천시 대표캐릭터인 루미가 그려졌다.
홍내뜰 들판정원은 10m이상 높이 차이가 있는 스카이큐브에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하는 들판정원을 통해 스카이큐브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내년에 있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게 된다.
최신철 시 기술보급과장은 “스카이큐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추억 속에 홍내뜰 들판정원이 선명히 남겨져 내년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또 다시 순천을 찾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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