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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코로나 확진자수 8천여명 '원숭이두창 확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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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코로나 확진자수 8천여명 '원숭이두창 확산주의'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6.15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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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마스크의무착용해제 한달이 지난 가운데 14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해제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진입을 논의하며 확진자 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6월14일 오후 9시까지 8914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6월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3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77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39,056명(해외유입 33,454명)이다.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3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9,121.7명), 수도권에서 4,699명(48.3%), 비수도권에서는 5,038명(51.7%)이 발생하였다.

질병관리청은 해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지난달 30일 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 및 원숭이두창 관련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6월 8일부터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며,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8일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다.

또, 중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6월8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이를 고려하여 예방 접종 및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천88명, 서울 1천690명, 경북 686명, 대구 539명, 경남 537명, 강원 449명, 충남 397명, 인천 389명, 충북 324명, 울산 320명, 부산 278명, 대전 271명, 전북과 전남 270명, 광주 214명, 제주 133명, 세종 59명이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355명→1만2천158명→9천315명→8천442명→7천382명→3천828명→9천778명으로, 일평균 9천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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