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매주 수요일 ‘부동산상담실’ 운영
상태바
동작구, 매주 수요일 ‘부동산상담실’ 운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6.1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상담실에서 동작구민이 부동산 관련 민원상담을 받고 있다.[동작구 제공]
부동산상담실에서 동작구민이 부동산 관련 민원상담을 받고 있다.[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부동산상담실’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부동산상담실은 문의가 많았던 민원들을 중심으로 상담분야를 추가, 변경하며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도왔다.

오복석 부동산정보과장은 “주민들이 낯설고 어려워하는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부동산세법(59%)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동산법률(26%) 관련 상담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총 7명을 구성하고 다양한 부동산 관련 민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 수요일은 부동산세법, 측량(경계분쟁), 매월 둘째 수요일은 부동산거래, 매월 셋째 수요일은 부동산세법 등기, 매월 넷째 수요일은 부동산법률, 건축상담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채권·채무, 이혼 상담 등 가족관계 등 법률상담, 상속 증여 임대차 관계 등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법률 상담실’이 마련돼 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법률상담 및 법률문서 작성을 도와주고, 필요할 경우 사회복지망과 연계해 해결방안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법률홈닥터’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