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중장년을 위한 창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퇴직 예정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내달 16일부터 ‘2022 스타트업 부트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부트 캠프는 지역 퇴직 예정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 중장년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자 모집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계명문화대학교 복지관 / 053-589-7932) 방문 및 이메일(ai1001@kmcu.ac.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내달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토요일) 6시간씩 총 6주간(36시간) 진행되며 창업트랜드 분석 및 활용, 창업아이디어 개발 스킬, 창업자를 위한 세무 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 등 창업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도 병행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자금(원금+이자를 갚지 않는 지원자금) 활용 총괄자료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시 우대 및 창업전문가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대구/ 신미정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