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배준영 국회의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
상태바
배준영 국회의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6.16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2025년 착공,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4년 개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현장 점검...차질 없는 사업 추진 당부
배준영 의원 [의원 제공]
배준영 의원 [의원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6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인천 중구에 위치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배 의원은 먼저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5563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향후 호텔, 복합행정타운, 수변데크, 광장,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1월 12일에도 당시 문성혁 해수부장관·박남춘 인천시장·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과 함께 사업 현장을 방문,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총사업비 970억 원이 투입돼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배 의원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의 작년 국비 158억 원, 올해 국비 255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 의원은 현장 점검에 동행한 조승환 해수부장관에게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배 의원은 “지난해부터 내항 재개발 추진협의회에 참여해 해수부, 인천시 등과 추진 방안을 점검해 왔고 국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내항 재개발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수도권 최초·최대 규모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에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도 조만간 발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