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전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더샵원주센트럴파크 2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더샵센트럴파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시행사와 무상임차 협약을 체결해 1억 2천만 원의 국·도·시비 예산을 투입, 어린이집 실내 건축 공사를 시행, 영·유아에게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전문가에게 민간 위탁 방식으로 영된다.
‘더샵센트럴파크 어린이집’은 규모 318㎡에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정원은 60명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보육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 더샵원주센트럴파크 3단지에도 어린이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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