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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71명…위중증 이틀 연속 7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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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71명…위중증 이틀 연속 70명대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2.06.1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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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22주 만에 최저치…사망자 14명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열흘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천71명 늘어 누적 1천827만6천55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천842명)보다 771명 줄어 이틀 연속 6천명대를 유지했다.

1주 전인 지난 12일(7천377명)과 비교하면 1천306명, 2주 전인 5일(9천832명)보다는 3천761명 각각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83명이고, 나머지 5천98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천406명, 서울 1천108명, 경북 405명, 대구 402명, 경남 374명, 부산 344명, 인천 278명, 강원 250명, 울산 243명, 충남 218명, 전남 212명, 충북 194명, 전북 184명, 대전 138명, 광주 134명, 제주 127명, 세종 52명, 검역 2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직전일(11명)보다 3명 증가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10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4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70명으로 전날(71명)보다 1명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나던 3월 중순 1천200명대까지 치솟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약 1년 6개월(565일) 만에 70명대로 내려왔고 이틀 연속 70명대를 유지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9%, 준증증 병상 7.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만4천822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현재 안정적이라고 보면서도,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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