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가로변 꽃 식재 및 가로수 정비에 한창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령종합터미널 사거리, 수청사거리, 신설사거리 등 주요 사거리 녹지대와 교차로, 가로화단 등에 팬지와 비올라, 금잔화, 석죽 등 총 28만 본을 식재하고 남대천교, 한내대교, 궁촌교 3개 다리에 페츄니아 등 19개 수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를 설치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인근 공영주차장 녹지대 약 2ha에 백일홍과 만수국을 식재해 내달이면 만개한 꽃이 알록달록 꽃 물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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