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가 20일 첫 디지털 싱글 '힛야!'(HIT YA!)를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 여섯 멤버로 이뤄진 라필루스는 멤버 절반이 해외 출신으로 샨티는 필리핀·아르헨티나, 샤나는 일본, 유에는 미국 국적을 각각 갖고 있다.
보컬 디렉터로 가수 이승철이 나선 데뷔곡 '힛야!'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냈다. 808 비트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말을 몰 때의 의성어 '이랴'가 연상되는 훅이 포인트다.
MLD엔터테인먼트는 "이승철이 댄스곡 보컬 디렉팅에 나선 것은 처음"이라며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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