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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순환 장난감 도착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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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순환 장난감 도착하는 날’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6.2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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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장난감 100개 무료 배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전신청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선착장. [용산구 제공]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선착장.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9일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리를 마친 장난감을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무료로 배부하는 6월 순환 장난감 도착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6월 순환 장난감 도착하는 날’을 앞두고 22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센터이용신청-부모교육 및 행사-달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 대기인원 20명. 한 가정 당 최대 2점을 배부할 계획이며 29일 낮 4시 현장 수령해야 한다.

지난달 20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그린무브공작소와 함께 ‘장난감 선착장 2호점’ 개소식을 열고 행사에 참석한 부모 50명에게 순환장난감 1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한국보육진흥원이 수거하고 그린무브공작소가 수리한 순환 장난감을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무료 배부한다. 하반기에는 장난감 기부의 날, 화경 및 나눔 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앞으로 재활용 그 이상의 가치를 탄생시키는 지역사회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서비스 기관으로 꿈나무종합타운 본관 2층에 위치해있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영유아체험실, 공동육아방 등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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