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가 가능한 접촉형 바닥분수 9곳 운영
수질관리 위해 월 2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체와 수조 청소 등
수질관리 위해 월 2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체와 수조 청소 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5곳으로 ▲각심(월계2동 555) ▲공릉동(공릉2동 63) ▲들국화(중계2,3동 501) ▲느티울(상계6,7동 741) ▲한내(월계3동 1-1) 공원이다.
이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65일간 가동한다.
공원 물놀이장은 깊이가 낮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다. 또 별도의 수영복 등을 준비하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구는 탈의실, 샤워장, 신발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체온 유지 등 아이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40~50분간 가동 후 10~20분간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전요원이 2~3명씩 배치된다.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도 별도 채용해 운영한다. 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 등을 점검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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