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1동은 죽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의 안심 귀가를 위한 합동 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천1동은 대천1동 직원과 죽정자율방범대 등 60명과 함께 3개 조로 편성해 죽정동·대천동 일대 주거밀집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고 있다.
지홍 죽정자율방범대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돕고 지역에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옥 대천1동장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완화로 각종 모임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심야 시간에는 원룸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취약 지역이 존재하고 학생들의 이동이 많아 사고 예방 차원에서라도 안심 귀가 서비스는 꼭 필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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