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산업 우수성 홍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하나은행은 21일 시청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올해 들어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21회 수상한 데 이어 유로머니 및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통상 15회 수상,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대만)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세계 25개 지역 194개 국내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
김 시장은 협약식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령을 해양레저·관광산업 시대에 대비한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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