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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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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 선정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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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학교가 최근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 및 개방, 국가와 사회 전반에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이다.

순천대는 주관기관인 비에이코리아(주), 수행기관인 에스엠티정보기술, 전남농업기술연구원 등 산업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봉산업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화 실현을 위한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기간 동안 지역의 경력 단절 및 청년 등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순천대 지능기술연구소 소장 김용규 교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학습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학습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으로 내달까지 1차 데이터를 완료, 10월에는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양봉 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대학과 산업체가 융합, 국가의 공익 가치 구현하는 선도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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