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최근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폭염 대응 T/F를 운영해 폭염 상황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 대응 T/F대책반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물 재해대책반, 취약계층 도우미반 총 4개 대책반 6개 부서를 구성해 폭염 관련 분야별 모니터링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이천 지역 폭염피해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그늘막 81개소, 무더위 쉼터 391개소,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 7개소 등을 운영 중이며 그늘막 추가 설치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증가 등으로 폭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공사장,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