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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식입장, '흠뻑쇼' 논란에 "방역수칙 절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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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식입장, '흠뻑쇼' 논란에 "방역수칙 절저하게 준수"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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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네이션
사진=피네이션

가수 싸이가 '흠뻑쇼' 개최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을 밝혔다.

22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 개최에 앞서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피네이션 및 본 콘서트 제작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콘서트의 준비과정부터 최종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마스크가 젖으면 세균 번식과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물을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지양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피네이션은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모든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코로나19 및 마스크 위생과 관련하여 콘서트 시작 전 공연장 전체 소독 및 방수 마스크 1장 제공 등에 추가해 모든 관객분들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흠뻑쇼' 관객들은 콘서트 진행과정 중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흠뻑쇼'는 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무더위를 날린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여름철 싸이의 대표 콘서트다.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며, 오는 7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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