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청사 호국홀에서 ‘국가유공자 복지 및 선양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이승우 서울보훈청장,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부문장 등이 참석했으며 환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후원금은 (사)두드림스포츠를 통해 고령 및 저소득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 1757가구에 생수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참전유공자를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올해로 3년째 보훈가족을 위해 도움을 주신 롯데칠성음료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선양 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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