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전의면분회는 전날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의면분회는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선정하고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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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에는 전의면분회 이원난 분회장, 최청숙 여성회장, 홍영숙 총무을 비롯해 1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최 회장 자택에 모여 무생채, 파래무침, 나박김치, 장아치, 김 등 다섯가지 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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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워진 날씨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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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봉사를 펼치는 활동으로 전의면분회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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