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진구, 저소득층 1만 2000가구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상태바
광진구, 저소득층 1만 2000가구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6.2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7일~내달 29일까지… 충전식 선불카드로 차등
광진구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금액. [광진구 제공]
광진구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금액.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저소득층 1만 2000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이 겪을 생계부담을 완화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들은 급여자격 및 보장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금을 받게 되며, 가구원수 7인 이상의 경우 7인 가구와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는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가구는 40만 원, 보장시설은 1인 20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가구 30만 원부터 시작된다.

지원금은 카드사의 충전식 선불카드를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원금은 유흥, 사행, 레저 및 상품권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대상자가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