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을 운영하여 3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사업학교 251교의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 오는 22일까지 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청 받고 있으며, 희망교실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을 담임교사로부터 신청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사에 무기력하고 학교 밖으로 맴돌던 학생들이 교사의 관심과 정서적 유대감에 힘입어 자신감을 찾고, 재능을 발견 하는 등 학교생활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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