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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코로나 확진자수 6천여명 '원숭이두창 확산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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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코로나 확진자수 6천여명 '원숭이두창 확산조짐'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6.24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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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매DB)
코로나 오미크론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매DB)

마스크의무착용해제 한달이 지났다. 23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해제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진입을 논의하며 확진자 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6월23일 오후 9시까지 6847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6월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9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4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05,783명(해외유입 34,215명)이다.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0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974.4명)이며, 수도권에서 3,889명(52.5%), 비수도권에서 3,516명(47.5%) 발생하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6월 8일부터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며,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8일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다.

정부는 격리의무 전환 기준을 마련하고 현 상황을 평가한 결과, 현행 7일의 격리의무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표 변동성을 감안하여 격리의무 전환을 위한 4주 단위의 주기적 재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이를 고려하여 예방 접종 및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천772명, 서울 1천605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인천 355명, 대구 323명, 강원 304명, 충남 264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59명, 광주 143명, 제주 124명, 세종 65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천195명→6천828명→6천68명→3천534명→9천310명→8천992명→7천497명으로, 일평균 7천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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