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5층 8개동, 1055세대 공동주택 건립…공영주차장 104면 조성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서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착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에는 앞으로 지상 35층, 8개동, 1055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있는 중화2동 복합청사가 신축되고 근린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104면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과 복합청사가 들어서고 나면 노후한 주택가가 중화동의 활기찬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나가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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