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단은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 방위 임무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공군 부사관 전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주임원사를 비롯한 공군 부사관단 임원 및 공군본부 지역 부사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사관 순직자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한 뒤 현충탑을 참배하며 국가와 공군을 위해 순직한 선배 부사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공군주임원사 이원희 원사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부사관 선배 전우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후배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조국 영공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