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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연재해 시민 안전·재산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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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연재해 시민 안전·재산보호 나서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2.06.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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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
내년 5월 행안부 승인 후 최종 확정 예정
속초시청사 전경.
속초시청사 전경.

강원 속초시가 내년 중순까지 향후 10년간의 재해 예방대책효과적인 방재예산투자순위를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강풍, 홍수, 풍랑, 해일, 조수, 대설, 가뭄과 같은 자연재난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자연재해 현황, 재해예방사업 및 주변여건 변화, 각종 개발계획을 반영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예방 및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초현황조사 및 자연재해위험지역 후보지를 선정한 후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 결과를 반영한 위험지역을 확정하고 내년 2월에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시행계획 수립 후 내년 5월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립될 것이며 안전한 속초를 위해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해요소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으로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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