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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896명…위중증 62명·사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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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896명…위중증 62명·사망 5명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6.2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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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 소강에 19일만에 최다…해외유입 119명
연휴 제외하면 화요일 15주만에 증가…해외유입 3일 연속 세자릿수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900명대를 집계되면서 감소세 소강 상태로 19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896명 늘어 누적 1천833만9천3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1만2천155명) 이후 1만명 밑으로 떨어졌는데, 이날 확진자 수는 1만명 미만을 유지한 지 19일 만의 최대치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9천303명)보다는 593명, 2주일 전인 14일(9천771명)보다는 125명 각각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3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 26일(135명)에 이어 3일 연속 세자릿수다.

나머지 9천777명은 국내 지역발생 사례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8일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의 시행으로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같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최근 1주일 동안 해외유입 사례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날이 다섯 번째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천583명, 서울 2천472명, 부산 684명, 경남 637명, 인천 502명, 대구 460명, 경북 340명, 충남 321명, 강원 318명, 전남 309명, 전북 286명, 울산 269명, 대전 221명, 충북 221명, 광주 129명, 제주 85명, 세종 52명, 검역 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62명으로 집계됐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연속 50명대를 유지하다 전날부터 다시 60명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직전일(3명)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26일부터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모두 80세 이상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3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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