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여주로타리클럽 제 45대 강경주 회장의 2022-2023년도 임기가 내달 1일 시작된다.
강 회장은 최근 여주시 홍문동 에스컨벤션에서 44대 다운 정용배 회장에 이어 45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2023년도 클럽 운영목표인 '상상하라 로타리' 이념하에 1일부터 1년간의 회장 임기와 회원을 아우르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도 시작한다.
클럽 운영목표인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강 회장은 정기모임 출석률 70%로 향상, 클럽회원 100명 달성, 클럽 회원간 파트너쉽 강화, 지역 사회 효율적 봉사 실천 등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여주로타리클럽은 2022-2023년도 봉사 사업으로 지구보조금을 포함 2060만원의 지역봉사, 클럽보조금 378만원을 포함해 글로벌보조금 사업 등 세계봉사에 4178만원의 봉사계획과 장학사업으로 관명 장학금 2000만원·클럽장학금 1360만원·개인 장학금 200만원 등 총 3560만원의 장학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 난지 얼마 안되고 바쁘신 와중에도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준 총재단 및 많은 로타리안과 영부인 등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주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로타리 봉사는 즐겁고 활기차게, 기부는 미래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RI 회장의 ‘상상하라 로타리’ 라는 테마 아래 강 회장도 국제로타리 3600지구내 명품 클럽으로 잘 이끌어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명을 받들어 여주로타리클럽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클럽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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