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최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량 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남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시로부터 위 수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남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억을 투입해 실내체육 공간 조성,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중심 가로정비를 포함한 하드웨어사업과 지역 역량 강화용역을 실시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자서전 쓰기, 행남영화제, 어린이 문화교실 등 지역 역량 강화용역과 세부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설민구 지사장은 “문화·복지·체육·행정 등 복합시설조성과 모든 연령과 계층에 맞는 문화복지프로그램 구축으로 사업 슬로건에 맞는 행복 가득 남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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