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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이은하,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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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이은하,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 비법 공개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6.30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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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 / 사진=tv조선
가수 이은하 / 사진=tv조선

tv조선 '알콩달콩'에 가수 이은하가 출연한다.

30일 tv조선 ‘알콩달콩’에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자판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한다. 

이은하는 방송에서 무릎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지난해 무릎 관절에 또 문제가 생겼다.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몸무게가 늘어나니까 무릎에 무리가 온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 이후 연골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은하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 쿠싱증후군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왼쪽 무릎 연골 마모가 심하다"며 오른쪽 뼈에 변형이 왔다며 "무릎 연골이 제 체중을 이기지 못하고 다 닳아버렸다.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병으로 인해 한때 94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그녀는 “죽고 싶을 만큼 극심한 무릎 관절 통증을 느꼈다”며 건강 고민이 많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무릎 속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관절 관리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선 올바른 관절 관리를 통해 통증 없는 나날을 되찾은 이은하의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은하는 1961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61세다. 1973년 '님마중'으로 데뷔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노래를 차례로 히트시키며 1970년대 스타였던 혜은이와 라이벌구도를 이뤘다. 1977년부터 1985년까지 MBC 10대 가수에 9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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